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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전 용산지구 지적재조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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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전 용산지구 지적재조사업 완료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5.12.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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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도군(이승율 군수)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매전면 용산지구 722필지 51만 390050.7㎡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전체 소유자간의 합의를 이끌어 내 건축물이 토지경계에 저촉된 경우와 지적도상 부정형의 토지를 정형화하고, 맹지로 된 대지에 진입로를 확보해 주는 등 토지이용 현황에 맞춰서 경계를 조정함으로써 소유자간 경계분쟁을 방지하고 재산가치 상승에도 기여했다.
 사업완료에 대한 관계서류 열람은 오는 29일까지 군청 민원과에서 할 수 있으며 나머지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 민원과 지적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도/ 변경호기자  경북도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안동(그랜드호텔)에서 농촌에서 ‘귀농귀촌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됐으며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귀농귀촌의 현 실태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행정-학계-연구기관-귀농귀촌인의 활발한 의견 개진이 있었다.
 먼저 ‘청년 귀농 정책 및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정섭 연구위원은 “자본이 취약한 청년들이 귀농하기엔 현재의 농업의 진입장벽이 높다”고 말하면서 “청년 귀농 활성화를 위해선 귀농 후 소득이 안정될 수 있는 대책마련이 선결돼야하고 청년 귀농 정책 추진은 지역농업을 이어갈 ‘후속 세대 육성’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주제인 ‘귀농인-지역민간 상생 발전방안’에 대한 대구경북연구원 석태문 농수산실장은 “귀농인과 지역민간의 갈등 해소의 시작은 서로간의 차이를 인정하는데 있다”고 보고 “지역민이 가지지 못한 귀농귀촌인만의 특별한 재능을 다양한 마을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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