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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노르딕워킹"산책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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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노르딕워킹"산책로 시동
  • 고흥/ 구자형기자
  • 승인 2015.12.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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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고흥군이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일원에 독일과 손잡고 국내 지자체 최초로 ‘노르딕워킹’ 산책로 조성에 힘찬 발돋움을 시작했다.
 고흥군은 지난 15일 ‘독일노르딕워킹 인터내셔널(NWI)’과 ‘노르딕워킹 인터내셔널 코리아(IK)’와 노르딕워킹 붐 조성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는 노르딕워킹 코스 기반시설 확충과 제반 프로그램 운영, 지도자 양성, 국제대회 유치 등에 상호 지원과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노르딕워킹’ 산책로가 개발될 고흥의 명산 팔영산은 1980년대 삼성그룹 창업주가 단일면적 416ha 규모로 조성한 편백숲이 자리하고 있다.
 고흥군은 이곳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차원에서 ‘편백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오는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고흥군의 ‘편백치유의 숲’을 8가지 기(氣)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에다 ‘노르딕워킹’을 추가, 다른 숲과 차별화되는 온리원(Only one) 숲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흥군은 ‘노르딕워킹’ 산책로를 개발해 노인층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연령별수준별 코스를 개발해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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