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 직원들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고자 지역 아동 및 어르신 보호시설을 잇따라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15일, 어린이 보호시설인 평택시 안중읍 소재 ‘방정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한편, 16일에는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성요셉의 집’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청소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용태 세관장은 “방정환 지역아동센터와 성요셉의 집과 인연을 맺은지 5년이 되었다.”고 소개하고 “앞으로도 명절이나 뜻있는 날 지역 주민과 계속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평택세관은 직장내 ‘사랑나누미’ 봉사단을 운영하면서 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분을 모아 불우이웃을 돕고 있으며,

 10여년 전부터는 지역의 아동센터, 경로시설 등을 찾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평택/ 김원복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