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주요 시책사업에서 성실하고 능동적인 자세로 성과를 도출하고 농민의 편익증대와 소득향상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을 선발, ‘자랑스러운 공무원 상’을 표창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농촌 잘살기’ 실현의 가치철학을 기반으로 격무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이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해 사기진작 및 격려할 방침이다.
　자랑스러운 공무원 상 선정대상은 주요시책 사업 성과도출, 업무개선 및 행정능률 향상, 농민편익·소득 증대 유공 청렴·성실한 재직기간 1년 이상 된 공무원 등이다.
　 이와 관련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투표에서 김찬희 지방농촌지도사(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를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발,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표창패를 수여키로 했다.
　김찬희 지도사는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 “사람이 아름다운 농촌, 환경이 아름다운 농촌”을 만드는데 기여했으며 선진교육을 주도하는 농업인 교육 실시와 농민의 실질적인 이득 방안을 강구 교육 참여도를 높이는데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