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청소년재단은 2015년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수련시설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재단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15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397개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점검 및 운영성과 등을 평가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수정·중원·서현·정자·판교청소년수련관 5개소 및 양지동·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2개소 모두 7개소가 최우수시설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최우수 등급시설로 선정됨에 따라 공모사업참여 시 우선혜택 등이 부여되며 최우수인증 동판은 내년 1월에 수여될 계획이다.
염미연 재단 상임이사는 “청소년이 24시간 행복한 성남시라는 비전아래 청소년들의 행복지수향상에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재단이 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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