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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소년 또래상담 사진·사례 보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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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소년 또래상담 사진·사례 보고대회 개최
  • 김윤미기자
  • 승인 2015.12.23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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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3일 오후 3시 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금천나래울 청소년 또래상담 사진·사례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금천나래울’은 금천혁신교육지구 ‘누구에게나 친구가 필요해’ 주요 사업으로 관내 15개 학교 160여 명이 참가하는 청소년 또래상담 동아리 연합활동이다. 사업명칭인 ‘금천나래울’은 고민에 빠진 금천 청소년들의 울타리와 날개가 되어 주는 진정한 친구라는 뜻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었다.

이번 보고대회는 올해 또래상담 활동을 해 온 청소년들의 우수 활동사례를 발표하고,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난곡중학교(장서진, 원혜주 학생), 세일중학교(강상현, 박주영, 한서경 학생), 시흥중학교(윤송원 학생), 독산고등학교(이슬기 학생), 동일여상(김민아 학생)에서 사례발표를 진행하고, 가산초등학교에서 우수학교 활동사진 발표를 한다.

심사를 거쳐 또래상담가 6명, 우수 지도자 3명, 우수 학교 1곳을 시상할 예정이다. 청소년 현장평가단이 선정에 참여함으로써 또래상담 활동의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올해 금천나래울에 참여한 학생들은 또래상담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사과데이 진행, 또래상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구는 현재 초등학교 6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4곳 총 15개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또래상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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