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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의원, 오륜동 주민생활체육시설 확충 위해 1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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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의원, 오륜동 주민생활체육시설 확충 위해 10억 확보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12.23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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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서울시 2016년도 예산에 반영시킨 지역사업 다수

내년도 송파갑 지역에 집행될 서울시의 내년도 예산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박인숙의원(송파갑)은 “오륜동 일대 열악한 주민체육시설의 개선을 위해 서울시로부터 송

파구청으로 10억원의 예산을 경상보조 받도록 해 즉시 확충보강 사업이 진행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족한 주민생활체육시설에 대한 끊임없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고, 박의원을 비롯한 이 지역 남창진 서울시의원 등이 이에 부응하기 위해 국회와 서울시 등 예산부서에 강력히 요구한 결과다.

향후 제대로 된 오륜동 주민체육시설이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서울시 예산안에 의결된 사업 중에는 송파갑 지역에 지원된 예산이 많다.

먼저 방이먹자골목 보행환경개선사업과 지중화사업, 외국어간판개선사업을 위해 각각 18억원, 9억 5000만원, 2억5000만원이 확정됐다.

또한 야간관광명소화 사업으로 10억원, 도보관광코스 확대개발 사업으로 3억원, 방이맛골 활성화방안 용역비 1억5000만원이 확보되는 등 잠실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모두 47억 5000만원이 내년도에 집행된다.

이외에도 위례신도시 도서관 5억 7,300만원, 9호선 역세권지구단위 용역을 위해 3억원 등이 확보됐다.

박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는 주민과의 약속이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한편, 지난 2일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통과시킬 때 이미 박의원이 풍납토성 보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비와 시비를 합해 57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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