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 성임제 의장(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임제의장은 지난 2002년부터 민주평통 강동구협의회 자문위원(10기~17기 현재) 및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조성과 민주평통의 발전에 열정을 가지고 헌신·봉사해왔다.
강동구의회 제2·4·5·6·7대 구의원(5선)과 제6대 전반기 및 7대 전반기 의장,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친화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전국 226개 기초의회와 의원들의 통일의지를 하나로 결집하고 범국민적 평화통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도모하고 구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위해 모바일 소통 채널인 의회 공식 블로그와 카카오스토리를 구축해 운영하는 한편, 청소년의회 체험교실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민주적 가치관을 정립할수 있는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미래 강동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디딤돌이 되고자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성임제 의장은 “맡고 있는 직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통합과 소통을 중요하게 추진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남북통일의 주춧돌을 놓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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