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국회의원(새누리당, 보령·서천)은 28일 충남 보령시 대천체육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김 의원의 19대 국회 4년간 의정활동을 총 정리하는 자리로 임기 중 이뤄낸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 의원은 임기 중 보령시 국비 지원예산을 2013년 1210억 원에서 2016년 4307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대액’을 기록해 지역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13년 보령~청양 국도 36호선 및 장항국가산업단지 진입로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 올해 보령~부여 국도40호선과 국립생태원~동서천IC국도 개설 사업 등이 착수되도록 해 지역의 도로·철도망을 크게 개선시켰다.
이와 함께 ▲지난해 보령해양경찰서 개서 ▲20년 만에 명천택지지구 사업 착수 ▲원산도 테마랜드 조성사업 등을 유치했다.
김태흠 의원은 “4년의 의정활동 결과를 주민들에게 보고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을 직접 뵙고 그간의 성과를 상세히 설명 드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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