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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적소 인재 배치 최고능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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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적소 인재 배치 최고능력 발휘"
  • 포천/ 임청일기자
  • 승인 2015.12.3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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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4급 이하 공무원 정기 승진전보인사(103명)를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명예퇴직으로 공석인 맹한영 경제복지국장 후임에는 오각균 세정과장, 공석인 행복도시건설단장에는 나해정 회계과장이 승진했고, 농업기술센터소장에는 농업직 최초로 이학수 농정과장에게 보직을 부여했다.
 특히 5급 이하 공무원 승진적체를 해소하고자 37명(5급 5명, 6급 6명, 7급 이하 26명)을 승진 임용했고, 무보직 공무원 9명(5급 3명, 6급 6명)에게 보직을 부여해 활기찬 조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이번 정기인사의 주요 특징은 의회 5급 전문위원 2명을 5급 1명, 6급 1명으로 조정하고, 5급 사무관 19명(승진 5명, 보직부여 3명, 전보 11명)을 전보 조치하는 등 중폭의 인사를 단행해 조직의 침체를 예방하고 창의적인 직무를 수행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6급 팀장급 주요보직인 예산팀장과 감사팀장에 최초로 여성공무원을 발탁 배치해 양성평등을 실천했고, 장기근무자 순환 전보와 개인 인사고충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승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본청과 읍면동간,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순환전보를 통해 종합적인 시각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데 기본원칙으로 삼았다.
 서장원 시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연공서열과 발탁 승진을 병행해 활기찬 조직운영을 도모하고, 폭 넓은 시각으로 협업과 소통 능력을 갖춘 종합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했다”면서 “모든 공무원에게 만족을 줄 수는 없지만 상식과 순리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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