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청양군, 2015 청양의 해를 빛낸 10대 성과 발표
상태바
청양군, 2015 청양의 해를 빛낸 10대 성과 발표
  • 청양/ 이건영기자
  • 승인 2016.01.04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청양군은 2015년 각종 군정현안을 알차게 추진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군정 10대 성과는 ▲3년 연속 인구증가 ▲청양사랑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 ▲공공기관 유치 ▲전국 지자체 대상 청렴도 평가 도내 1위 ▲도시가스 공급 확정 ▲영물관광자원화 ▲전국 최초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금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선제적 대응으로 가뭄 극복 ▲32건 347억 원 공모사업 선정이다.

군은 2015년을 군민과 더불어 즐기는 ‘여민동락’의 해로 정하고 이석화 군수의 민선6기 철학인 ‘열린 군정’을 위해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군민의 눈높이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지난해 청양군정 10대 성과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수십 년간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오며 지난 2009년에 결국 무너졌던 인구 3만3000명을 6년 만에 회복하고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왔다는 점이다.

이석화 군수가 인구증가에 사활을 걸고 지난 민선 5기부터 군정 최대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 2013년 반세기 만에 64명이 증가하고, 매년 상승폭을 키워오며 지난달 17일부터 3만3000명을 넘어서 28일 기준 3만3025명을 기록하는 최고의 성과를 낳아 군민 모두에게 큰 희망을 줬다.

또한 청양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조성 중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이 목표액인 200억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어 당초 2017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됐다.

현재 199억 6000만원을 조성해 올해 초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청양소방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분소 등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오는 2019년부터 도시가스 공급을 확정지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활발한 산업경제 활동 등 지역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전국 최초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금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군민 복지혜택을 더욱 배가시키며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영물관광자원화, 32건 347억 원의 공모사업 선정, 선제적 대응으로 가뭄 극복 등의 성과로 군민만족시대를 여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석화 군수는 “오직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지난 한 해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며 “위대한 청양, 군민 만족시대를 힘차게 열기 위해 도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