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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도청시대 출발...일자리 창출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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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도청시대 출발...일자리 창출 매진"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6.01.0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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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4일 오전 도청 강당에서 2016년 시무식을 하고 신도청 시대를 맞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도청은 다음 달 안동·예천에 건립한 신청사로 이전한다.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와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북공연, 공무원 헌장 낭독, 신년사, 축하공연, 도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열렸다.
강당에는 '300만 도민의 품에서 새로운 천년을 열어 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신도청 시대 개막을 알렸다.
김 도지사는 "올해는 신도청 시대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는 중요한 시기다"며 "도청 이전을 경북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사 준비를 철저히 해 2월에는 이전을 마무리하고 상반기에 국민 축복 속에 개청식을 하겠다"며 "충청권, 수도권과 협력을 강화하는 광역협력 틀을 확장해 한반도 허리경제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직접 일자리를 챙기며 일자리 창출에 올인하겠다"며 "투자가 이뤄져야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만큼 투자 가능성이 1%만 돼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투자를 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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