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올해 경북도의 농어촌버스 요금인상 결정에 따라 성주지역 일반버스 및 좌석버스 요금이 인상됐다고 4일 밝혔다.
인상되는 농어촌버스요금은 일반버스의 경우 일반인이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중고생은 900원에서 1000원으로, 초등생은 600원에서 700원으로 각각 100원씩 인상됐다.
좌석버스의 경우 일반인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중고생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초등생은 750원에서 900원이다.
10km가 초과되는 시계외 요금 적용구간도 1km당 107.84원에서 116.14원이 적용된다.
또한 버스요금체계의 구분도 연령별로 일반인(만19세 이상), 청소년(중·고생, 만13세 이상 ~ 만18세 이하), 어린이(초등생, 만6세 이상 ~ 만12세 이하)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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