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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갑 신동우의원, 의정활동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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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갑 신동우의원, 의정활동 보고회 가져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1.05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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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우 국회의원(새누리당 강동갑 당협위원장)이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의정활동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이재영 국회의원, 김충환 前 국회의원, 임동규 前 국회의원, 강동구 출신 새누리당 소속 시·구의원 각 직능단체장, 새누리당 관계자, 주민 등이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렸다.

신의원은 의정보고를 통해 “국토해양부, 서울시, 강동구의 의견 불일치로 인해 추진 불능상태에 놓인 9호선 연장사업을 수차례 협의해 이견을 조정한 결과, 강일동까지 연장합의안을 도출해 냈으며, 이로 인해 구리, 남양주 시민들이 두 세 정거장만에 암사역과 천호역을 오게 되면 강동의 지역 상권이 크게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의원의 끈질긴 노력으로 구리암사대교가 개통하게 됐으며, 중단됐던 암사역사생태공원을 지속적인 정부설득으로 지난해까지 300억 보상완료, 2016년 보상비 50억을 확보해 다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신의원은 강동구청장시절 대한도시가스와 양해각서를 체결, 건설교통부와 1년여에 걸친 협의 끝에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도시가스만을 사용하는 친환경 열병합발전소를 만들어 지역난방을 도입, 현재 강일 1·2지구, 고덕아이파크 1만 1706세대에 열공급중이며, 앞으로 재건축 아파트에도 혜택이 돌아간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장관과 직접 협의해 ‘대규모유통시설’을 승인받아 고덕동 345번지 일대가 백화점, 이케아, 호텔, 비즈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상일동 첨단업무단지 입주완료로 침체됐던 지역경제가 살아났고, 명일2동 상업지역에 명품쇼핑센터 건축 및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학교 기반시설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신의원의 주요법안으로는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으로 중금리대출 활성화를 위한 ‘은행법 개정안’ ▲서민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대부업 최고금리 인하를 위한 ‘대부업법 개정안’ ▲크라우드 펀딩도입으로 아이디어 창업이 가능한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민건강보호를 위한 알레르기 표시위반 식품 리콜 ‘식품위생법 개정안’ 등을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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