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국토교통부 2016년도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선정 돼 총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지난 3월 선정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100억 원)’에 이어 연달아 이룬 성과로 2020년까지 김천시 원도심에 도시재생사업으로 총300억 원의 도시재생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김천시에서는 평화동 일대(김천역 인근) 면적 약29만5000㎡을 대상으로 근린재생형(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응모하였고 지난5월 서면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2016년부터 5년간 연차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복합문화센터 조성 ▲평화시장 빈점포 활성화 ▲공공기관 협력업체 유치 ▲이면도로 특화거리 조성 등 총 4대 사업, 11개분야, 32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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