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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여건 개선.기반확충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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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여건 개선.기반확충 '올인'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6.01.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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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는 올해 농촌개발 분야에 전국 최고의 사업비인 4795억 원을 확보, 농촌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반기 중에 사업비를 집중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이와함께 FTA에 대응한 농촌의 경쟁력과 농촌지역 기반확충 사업 추진을 위해 향후 10년간 5조원 이상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농촌의 중심거점 활성화를 통한 균형 발전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통한 정주여건 확충을 위해 10개 사업 분야 2470억 원으로 농촌을 지역맞춤형으로 개발한다.
 분야별 사업은 도내 80개 읍면 등 농촌중심지를 정비개발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276억 원, 64개 마을의 소득향상 및 경관 개선을 위해 마을권역 단위 종합정비사업 705억 원, 도시민의 농촌 유입과 농촌 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농촌의 마을을 새롭게 만드는 신규마을 조성에 23억 원, 지역의 자연문화사회 자원을 활용해 휴식, 오락, 체험공간을 조성하는 농어촌테마공원조성사업 128억 원, 농촌의 소규모 생활 환경 정비를 위한 기초생활인프라 정비사업 130억 원 등을 투입한다.
 농촌개발과 더불어 안정적인 영농기반 확충을 위해 2325억 원을 확보해 기반정비 사업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 밖에도 올해 신규 사업으로 노후 저수지 56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향후 이상 발생 시 보수보강을 실시토록 하며 노후 저수지 107개소는 117억 원을 들여 정비하고 시군의 노후화 되고 기능이 저하된 양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영농기전에 정비하여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가뭄 장기화에 따른 가뭄 해소를 위한 상주1지구 농촌용수 공급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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