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8일 제19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194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의 올 한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식품접객영업자의 준수사항에 관한 조례안'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8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에는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국별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12일에는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국별 주요업무계획 보고, 상정 조례안에 대한 심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오는 1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의안을 의결한 후 6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제194회 광진구의회 임시회를 맞아 박삼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년동안  열네명 의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이 구민을 위한 의정실현을 위해서 달려왔다고 자부하며, 2016년도 붉은 원숭이의 해에는 그동안 다져온 의정목표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날 박의장은 의정방향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활력 넘치는 건강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보다 생산적인 의회 ▲현장에서 느끼는 구민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회 ▲구민의 삶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집행부에 대한 지원은 물론 견제와 감시기능으로 효율적인 의회 ▲구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