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강서을 당협위원장)이 9일 강서구 마포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 겸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김성태 의원의 열정적이고 진실한 혼(魂)의 정치에 존경을 보낼 수 밖에 없다며 김 의원을 이나라의 큰 정치인으로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에서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는 현 정치현실 속에서도 항상 자신을 되돌아보며 양심과 열정, 혼을 담은 정치로 국민과 선거구민을 섬기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2016년 금년 예산에서 ▲방화동 건폐장 이전 및 제2서울숲 조성 ▲국립 항공박물관 건립 용역 ▲시니어 생활체육센터 건립 ▲남북통합 문화센터 건립 ▲서남하수처리장지하화 및 공원화 등 940여억원을 확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강서구민의 60년 숙원인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ICAO(국제민간항공기구)를 3번씩이나 방문해 알리우 의장을 감동시키는 등 선거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국가와 강서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임해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않고 오직 국가와 국민 선거구민을 위해 정치에 혼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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