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은 7일부터 201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올해 교육은 약 3천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야간으로 11회에 걸쳐 이뤄지며 7일 개최된 수경딸기 교육을 시작으로 201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운영한다.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과정은 ▲딸기반 ▲수경딸기반 ▲벼농사반 ▲상추반 ▲고추반 ▲깻잎반 ▲배반 ▲감반 ▲복숭아반 ▲농촌여성반으로 편성, 각 분야별 집중교육으로 농업인들을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와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업의 역할과 마인드 제고를 위한 3농혁신 실현, 우리쌀 품질향상,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 농산품 및 가공품 유통관리, 로컬푸드, 홍보 마케팅 전략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기술 지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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