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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어울림 프로그램'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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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어울림 프로그램' 대폭 확대
  • 경북/ 신미정기자
  • 승인 2016.01.1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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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2016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학교 64개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2015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학교 우수사례 공모에 신청해 선정된 우수학교에 대해 별도의 시상을 계획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년 어울림 프로그램 선도운영 우수학교(제 1군)에 봉계초등학교가 우수상(교육감상), 오천고등학교는 한국교육개발원장상에 선정됐으며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실천 우수학교(제 2군)에 양포초등학교가 우수상(교육감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국 20개교 중 경북에서 3개교가 선정됐다는 점은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어울림 프로그램이란 학생들의 공감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학교폭력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 방어자’로 육성해 학교폭력을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문화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다.
김성렬 생활지도과장은“올해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학교 수를 전년 대비 1.5배 확대해 선정하고 운영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13일부터 23일까지 4기에 걸쳐 이른 시기에 연수에 참가시킴으로써 어울림 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효율성을 제고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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