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는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예비사업 신청을 위해 14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도농상생관 2층 회의실에서 원주시 읍면권역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에서는 2015년 신규권역으로 선정된 반계권역의 기본계획에 관한 보고와 2017년 신규 사업으로 계획 중인 귀래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예비계획, 서곡4리 창조적마을만들기 마을종합개발사업 예비계획, 신평2리 창조적마을만들기 공동문화복지사업 예비계획에 관한 사업계획의 적정성 검토와 자문을 거쳐 이달 중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귀래면 중심지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60억원, 서곡4리 마을종합개발사업은 10억원, 신평2리 공동문화복지사업은 5억원의 사업비로 예비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읍면권역발전협의회를 거쳐서 2017년 신규사업을 신청한 예비사업계획은 1차적으로 내달 강원도 평가를 거치고 3~4월에 농림축산식품부 합동중앙 평가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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