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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첫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충남 104·10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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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첫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충남 104·105번째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0.03.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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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와 서산시는 10일 서산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와 배우자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맹정호 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서산시 코로나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1번 확진자는 서산시 동문동 현진에버빌 아파트에 거주하는 56세 한화토탈 연구원 남성이고 2번 확진자는 1번 확진자의 배우자며 전업주부”라고 밝혔다.

이어 맹 시장은 “1번 확진자와 배우자인 2번 확진자는 현재 서산의료원 음압병상에 격리치료하고 있으며 확진자의 자택과 근무지인 한화토탈 연구2동을 회사 자체적으로 임시 폐쇄하고 방역조치 했으며 접촉 의심자 164명에 대해서는 자택 격리 조치시키고 오늘 연구소 직원 77명과 버스기사 등 38명을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감염자 A씨는 지난 6일 기침과 근육통, 오한 증상을 보였으며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감염검사를 받아 최종 감염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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