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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협,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임직원 미나리 팔아주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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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협,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임직원 미나리 팔아주기 캠페인 전개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20.03.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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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령군지부(지부장 오재덕), 의령농협(조합장 김용구), 동부농협(조합장 전상곤), 의령축협(조합장 조재성) 임직원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임직원 미나리 팔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초 예정이던 의령군 가례 밭미나리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침체된 경기의 회복과 밭미나리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의령관내 농협 임직원들이 동참하여 미나리 283박스를 팔아주게 됐다.

오재덕 지부장은 “최근 발생한 코로나 19로 인해 농산물 지역축제 취소 등 농·축산물 소비가 위축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많다”며“저희 의령군 관내 농·축협은 지역민의 진정한 이웃으로서 농산물 소비촉진 및 마스크 판매 등 위기 때 그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는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우수마을축제로 2019년 처음 개최되어 밭미나리 판매장 및 밭미나리 수확 체험장등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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