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물품 비치 여부 등 예방 추진
아산교육청이 아산시와 합동으로 코로나19 제로화 및 학생 안전을 위해 12일 관내 학원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초중고교 개학 연기가 장기화되면서 학원 및 교습소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점검반은 코로나19 관련 점검체크리스트에 따라 각 기관별 소관 영역에 대해 현장점검 방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 19 관련 방역물품 비치 여부, 예방수칙 게시 여부, 연락체계 구비 여부 등이다.
아산교육청은 “합동점검이 끝난 뒤에도 휴원하지 않은 학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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