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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갑 김유화 예비후보, 경선 공개토론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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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갑 김유화 예비후보, 경선 공개토론회 제안
  • 여수/ 윤정오기자
  • 승인 2020.03.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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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전남 여수갑 더불어민주당 김유화 경선후보가 12일 당내 경선 후보자들에게 생방송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 19로 경제 활동과 대면 접촉이 어려운 가운데 깜깜이 선거가 되고 있다”며 “공개 토론회가 유권자들의 알권리 충족과 선택의 폭을 넓혀 주고 어느 후보가 여수와 국가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후보인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 때마다 거론되고 있는 상포문제 등 지역의 이슈에 대한 후보자들의 생각도 공개된 자리에서 거론하는 것이 진흙탕 선거를 막는 것”이라며 “여수가 더 이상 선거 혼탁지수가 높은 불명예 도시가 되지 말아야 하며, 돈과 조직 선거가 되지 않고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 검증을 통한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민주주의의 진보와 나라다운 나라의 완성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생방송TV 토론, 유튜브 등 여러 방법으로 토론회를 열어 후보자의 자질 검증과 비전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유화 예비후보는 복지TV 전남방송 사장, 5·6대 여수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 전국 사회적경제 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 문재인후보 전남국민참여운동본부 공동위원장,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 공동대표 등을 지냈으며, 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sss299699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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