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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복지재단, 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 · 손세정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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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복지재단, 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 · 손세정제 전달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0.03.12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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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폐광지역 · 복지 · 보육시설등

강원랜드 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 이하 재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KF94 방역용 마스크 2만 7000장과 손 세정제 500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신속하고 원활한 보급을 위해 강원 남부 폐광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식생활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식품꾸러미, 위기가정도움사업 대상자 등 취약계층 810가구에게 우편 또는 자활센터를 통해 마스크 8100장을 개별 배송했다.
 
또 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지역 내 복지 및 보육 시설 241개소에도 마스크 1만 4040장과 손 세정제(500ml) 532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만성 호흡기질환으로 감염에 취약한 진폐 환자들을 위해서는 전국진폐재해자협회, 광산진폐권익연대 등 관련 단체 8개소를 통해 지난달 7일부터 마스크 5700장을 순차적으로 지원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강원랜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자들을 위해 지난 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 원을 기탁해 바 있다. 이 성금은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용품, 현장 의료진을 위한 방역키트, 자가격리자를 위한 생필품키트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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