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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갑 경선 무차별 비방 더불어민주당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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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갑 경선 무차별 비방 더불어민주당 ‘경고’
  • 여수/ 윤정오기자
  • 승인 2020.03.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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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중앙당 공명선거분과위장 3명 후보에게 협조요청 문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관위 공명선거분과 박혁위원장은 전남 여수갑 경선과 관련, 무차별 비방이나 의혹제기에 대해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중앙당선관위는 지난 12일 경선후보 3인에게 공명경선을 요구하는 협조요청을 문자로 보냈다고 밝혔다.
 
중앙당선관위는 “당내경선에서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확실한 증거도 없는 단순한 의혹제기 등으로 유권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비 정상적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이런 비방행위는 우리 당의 지지도 하락과 함께 향후 승리한 후보자에 대한 본선 경쟁력도 약화시킬 수 있다”며 “비방 또는 허위사실은 물론 사실적시에 의해서도 명예훼손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음을 감안하고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21대 총선 공천후보 선정을 위한 당내경선은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한 비전제시 등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깨끗하게 선정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주철현 예비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공명경선, 정책경선’을 요구하는 ‘클린 여수정치’캠페인을 펼치고 깨끗한 경선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예비후보는 민선6기 여수시장과 2019년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sss299699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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