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환경공단 “코로나-19 우리 함께 극복해요”
상태바
인천환경공단 “코로나-19 우리 함께 극복해요”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03.16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피해 동참 위한 성금 전달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 지원 등 사회적 책임 실현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된 지역사회 어려움에 대한 고통 분담과 조속한 피해 극복 동참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공단은 먼저 16일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어려움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성금 509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같은 날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급감에 따른 혈액수급 불안정 해소 지원을 위해 이사장과 직원 50여명이 단체 헌혈(사진)도 추진했다.

아울러 어려운 시기로 인해 지역사회에 도움 끊기는 이웃들도 돌아보고 있다. 오는 30일쯤 노인복지관과 요양보호시설에 손소독제 500개와 인천에서 수확한 쌀과 딸기 등 농산물(약 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 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구내식당에서는 주1회 전통시장을 찾아 식자재를 구매하고 있으며, 전 직원 ‘매주 금요일 전통시장 이용의 날’로 정해 방문하고 있다.

또 구내식당 식당 납품업체에는 1개월분 선결제를 통해 경기 활성화 지원에도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지원을 위해 환경기초시설에 공사.물품.용역을 추진 중인 협력업체에게 선금으로 약 45억을 지급한 가운데, 기타 신속히 추진할 수 있는 예산을 찾아 약 117억원도 우선 집행했다.

이와 함께 24시간 운영되는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철저한 예방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출.퇴근시간 다중 접촉을 피하기 위해 필수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유연근무를 하고 있다.

실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불필요한 회의 자제, 마스크 착용 근무, 1시간 간격 주요시설 시설 방역 등을 실시, 감염 예방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상길 이사장은 “지역사회 피해 동참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우리 다 같이 힘을 모아 빨리‘코로나-19’를 극복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