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방송인 김경훈씨, ‘꿈꾸는 청춘’ 진행
상태바
방송인 김경훈씨, ‘꿈꾸는 청춘’ 진행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0.03.16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대전국악방송 봄 개편

 

방송인 김경훈씨는 오는 23일 대전국악방송이 봄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꿈꾸는 청춘’ 프로그램을 진행, 인생의 전환기에 놓인 중장년들에게 유쾌한 추억을 되살려 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꿈꾸는 청춘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꿈꾸는 청춘의 코너로 퇴직 이후 1인 미디어를 준비하는 중장년들을 소개하는 ‘이젠 나도 방송인’, 과거와 현재를 재치 있게 비교해보는 ‘나, 때는’ 그리고 중장년층이 좋아할 만한 국악을 소개하는 ‘이제는 우리 음악’ 등을 선보인다.

대전국악방송은 꿈꾸는 청춘의 맛깔스러운 진행을 위해 방송인 김경훈씨를 진행자로 새롭게 영입, 이주연 국장은 “중장년 청취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마음이 허전한 중장년들에게 사랑받는 방송, 진한 울림이 있는 방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봄 개편에서는 김성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솔바람 물소리(월-일 오전 5시~7시), 해금 연주자 김민경이 우리 음악을 나누는 오후의 음악정원(월-금 오후 4시~5시40분)도 함께 새롭게 단장했다.

한편 문화체육부 산하 기관인 국악방송은 2001년 개국한 전통음악 전문 방송사로 2017년 7월 대전에 개국해 현재 대전·세종 FM 90.5MHz, 충주 FM 101.7MHz, 영동 FM 99.3MHz를 통해 충청권 청취자들에게 우리 음악과 문화를 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