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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생활체육강사 생계대책 4억 긴급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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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생활체육강사 생계대책 4억 긴급 집행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0.03.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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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면접 통해 감염예방과 고용대책 두 마리 토기 잡아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대두대고 있는 특수형태 근로자의 고용 및 생계 문제 해결을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긴급 집행한다고 서구가 17일 밝혔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공공기관 프로그램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자들의 휴업수당 지급 및 생계 대책 문제로 청원 진행중 이다. 노동자가 아닌 개인사업자로 등록되어 휴업수당을 받을 수 없는 해당 강사들의 불만이 연일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해결을 위해 서구는 무기한 연기했던 생활체육 강사 53명을 전격 채용하고 화상면접을 통해 코로나 감염문제를 사전 차단한다.

채용된 강사들에 대해 연구수업 및 체육프로그램개발, 자가 운동개발, SNS를 통한 면역예방 운동전파 등 군집 활동이 필요 없는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감염예방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PC방 및 노래연습장, 헬스장, 태권도장 등 밀집 장소 1,108개소에 방역물품 7,764개를 배부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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