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돕기 위해 창립기념일 선물 온누리상품권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무교섭 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사 대표는 12일 경북 구미공장에서 잠정 합의안을 만든 데 이어 16∼17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전날 최종 타결했다.
‘임금·단체협약 조인식’도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번 임단협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노사가 협력하기로 함에따라 매년 임직원들에게 지급되는 약 10억원 규모의 창립기념일 선물을 올해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한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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