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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코로나19 극복 지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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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코로나19 극복 지원 나섰다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0.03.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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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가금 1억원 조성
서산시에 방역용품도
한화토탈은 노사가 공동으로 1억 원 상당의 재난기금을 조성해 방역 및 소독 용품을 서산시에 전달했다.
한화토탈은 노사가 공동으로 1억 원 상당의 재난기금을 조성해 방역 및 소독 용품을 서산시에 전달했다.

 

한화토탈이 1억 원 상당의 재난기금을 조성해 방역 및 소독 용품을 서산시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한화토탈은 노사가 공동으로 지역사회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재난기금 1억 원을 조성하고 지난 10일 손소독제 2000개, 소독스프레이 1000개, 펌푸형비누 1800개를 서산시에 전달한 데 이어 방진복 2400벌, 마스크 1만여개를 추가 구매해 기증했다.
 
한화토탈이 기증한 방역용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배분됐으며 방진복은 서산시 읍면동 방역 활동에 지급됐다.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지역사회의 방역물품 부족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되자 한화토탈 노사는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재난기금을 조성해서 방역용품을 구매해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한화토탈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성한 재난기금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참여해 운영중인 ‘1% 나눔 기금’이 사용됐다. 한화토탈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의 0.5% 기부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금 0.5%룰 더해 1% 나눔 기금을 적립, 운영해 오고 있다.
 
박노수 서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한화토탈과 같은 기업들의 자발적인 지원활동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한 데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서산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화토탈 이은 경영지원실장(전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원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서산 지역사회가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모든 임직원과 회사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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