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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결식우려 장애인가정에 대체식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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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결식우려 장애인가정에 대체식 배달
  •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 승인 2020.03.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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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결식 우려가 있는 장애인을 위한 대체식을 배달하고 있다.
전남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결식 우려가 있는 장애인을 위한 대체식을 배달하고 있다.

전남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용)은 결식 우려가 있는 장애인을 위한 대체식을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휴관에 들어갔으며, 장애인 무료급식 지원 역시 잠정 중단된 상태다.

이에 도움이 필요하나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인가정 150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직원들이 직접 방문, 건강상태를 살피고 라면, 햇반, 김 등 대체식을 지원하고 있다.

하태우 군 사회복지과 재활복지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인가정에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때”라며 “대체식 지급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장애인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kkkyb0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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