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형 유성구의원, 구립시설 건립 제안
김관형 유성구의원이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성유스호스텔 건물 및 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해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는 “현재 유성구는 인구증가와 함께 급변하는 지역주민들의 수요에 발맞춘 적극적인 예산편성 및 집행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유성유스호스텔의 향후 활용방안과 연계하여 구립시설로 건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노후화와 주변 환경 변화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유성유스호스텔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유성유스호스텔의 부지는 유성구에서 활용도가 높은 몇 안 되는 공유재산 중 하나로 위탁기간이 종료되는 2023년 이후의 활용계획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성유스호스텔 부지의 활용방안으로 “유성아트센터 및 유성문화재단 설립, 유성어린이체험관 설립, 유성구 제2청사로 활용에 대해서도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유성유스호스텔 건물과 부지의 활용에 대해 유성구에서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유성구민이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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