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통합당·동두천·연천)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911 공약 중 경제안보 분야 호국보훈 정책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호국보훈 공약으로 동두천·연천을 대한민국 안보의 상징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국립 연천 현충원 신속 추진 ▲참전 명예수당 50만원으로 인상 및 배우자에게 승계 ▲보훈 가족 사망 일시금 인상 ▲보훈회관 건립 추진 ▲장병들에게 ‘호국상품권’ 지급(동두천·연천 관내 사용 제도화) ▲군 의료시스템 개편 ▲직업군인 정년연장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보훈가족 및 군인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나라를 위한 헌신에 합당한 예우와 지원이 이뤄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연천과 동두천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대한민국 안보의 상징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악착같이 일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선거운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이후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공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해 공약을 시리즈로 공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이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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