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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자매결연 도시 포항에 매실청 540ℓ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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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자매결연 도시 포항에 매실청 540ℓ 기증
  •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 승인 2020.03.26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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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가 자매결연 경북 포항시에 중 매실청 540ℓ(900ml×600병)를 보내고 있다
전남 광양시는 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가 자매결연 경북 포항시에 중 매실청 540ℓ(900ml×600병)를 보내고 있다

전남 광양시는 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회장 이선례)에서 광양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포항시에 매실청 540ℓ(900ml×600병)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원들이 직접 키운 매실로 블렌딩→여과→살균→병입 등 품질의 균일화 작업을 거쳐 만들어진 매실청은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채정애)를 통해 취약계층, 의료진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양 매실은 구연산을 포함한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항균해독 작용과 간 기능 보호,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선례 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장은 “매실청으로 코로나19로 누적된 피로를 회복해 힘내서 이 상황을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kkkyb0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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