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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송한섭 후보, 약자돕고 정의 실현하기 위해 출마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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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송한섭 후보, 약자돕고 정의 실현하기 위해 출마 결심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03.26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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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 출입기자단 간담회 “장기적 로드맵과 철저한 실천계획 수립하여 양천의 미래를 위해 최선 다할 것

미래통합당 양천갑 송한섭 후보가 지난 25일 양천구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송 후보는 “양천갑 지역은 24년간 단 한번도 보수의 깃발을 빼앗긴 적이 없는 보수의 심장”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보수의 통합을 이끌고 공정과 정의, 자유시장경제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빼앗긴 대한민국과 서울, 그리고 양천구를 되찾아 오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양천갑의 최대 현안 중 하나로 '재건축'을 꼽으며 "재건축을 적폐 취급하는 정부여당에 맞서 양천 주민의 재산권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재건축 외에도 균형발전 문제, 신정차량기지 이전과 쓰레기소각장 폐쇄 등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이 산적해 있다. 장기적 로드맵과 철저한 실천계획 수립하여 양천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후보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한 의사이며, 제49회 사법고시에도 합격해 제39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검사로 10년간 재직했다. 아울러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 뉴욕 유엔마약범죄국(UNODC)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특히 송 후보는 지난 2012년 의학적 전문성을 활용해 20년간 식물인간 행세를 한 범죄자를 붙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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