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 산부인과 없는 속초시 '임산부 이동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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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산부인과 없는 속초시 '임산부 이동편의' 제공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20.03.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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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개설될때까지

강원 속초시 관내에 분만실을 운영하는 산부인과가 없어 임산부들이 어려움을 겪자 분만 산부인과가 개설될때까지 임산부들에 대한 교통편의가 제공된다.

26일 시에 따르면  관내 산부인과의 분만실을 운영하던 병원이 최근 업무를 중단하자 장거리 진료가 불가피한 임산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자가 차량 이용이 어렵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27일부터 속초의료원 분만 산부인과가 개설될 때까지 교통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시에는 산부인과는 있지만 분만실을 운영하는 곳은 없어 시는 강원도와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속초의료원 분만산부인과 설치에 대해 올해 7월 개설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이용대상은 속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임산부로, 신분증과 임산부수첩을 지참해 속초시 여성가족과나 보건소에 방문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 신청 후 이용가능하며 임산부의 안전 등을 위해 보호자 동승이 수반되어야 한다.

특별교통수단은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되며 강원도내 병원 뿐 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병원 진료 시에도 이용 가능하며 강원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 1577-2014로 일주일전 사전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4km 이내 1100원, 4km 초과시 1km당 100원이 부과되지만 시외버스 왕복요금을 초과하지 못하며 대기료(1시간 무료, 초과시 30분당 2000원)와 통행료, 주차료는 본인 부담으로, 인근 강릉시 소재 병원 이용시 통상 2~3만원대의 이용요금이 소요된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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