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지역 코로나19 세번째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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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지역 코로나19 세번째 확진자 발생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20.03.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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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에 주소 둔 40대 항공사 조종사

비교적 코로나19 청청지역인 강원 속초지역에서 3번째 확진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방역을 강화하는 등 확산방지에 비상에 걸렸다.

29일 속초시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에 주소를 두고 속초시에 거주하는 김모씨(44)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속초지역에서 지난 4일 확진자 2명이 완치판결을 받고 퇴원 후 25일 만으로 소강국면을 보이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자 이동경로를 통해 접촉자들을 파악하는 등 검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모 항공사 조종사인 김씨는 지난 23일 태국에서 입국한 뒤 27일 시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강릉의료원 음압병실에 입원한 상태이며 일상 접촉자 5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김씨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3일까지 태국여행 후 인천공항으로 입국 이날 고속버스편으로 거처인 속초시 조양동의 한 원룸에 온 후 자발적으로 27일 검체를 채취해 28일 오후 10시 23분께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김씨의 가족 등을 상대로 검체 조사 중이며 이동경로인(시 홈페이지 참조) 마트와 식당에 대해 방역을 마쳤으며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29일 오후 3시 현재 강원 도내 누적 확진 환자 수를 거주지 지역별로 보면 원주가 17명으로 가장 많고 강릉 6명, 춘천 5명, 속초 3명, 인제·삼척·태백 각 1명 서울 2명 등 총 36명으로 나타났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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