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오는 6월 정선군민의 날을 앞두고 ‘2020년 정선군 향토민상’수상후보자를 내달 29일까지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2020년 정선군 향토민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이에 군은 3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해 군정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군민을 추천받는다.
공모부문은 문화체육부문, 지역개발부문, 농림산업부문, 사회봉사부문, 환경부문 등 5개 부분으로 수상대상자는 각 부문별 기관·단체장, 관련 실과소장, 읍·면장을 통해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특히 군은 지역개발, 농림산업, 사회봉사, 환경 등 각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군민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군민 자긍심 고취는 물론 향토애 함양을 통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향토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1994년부터 향토민상심사위원회 구성을 통해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부문,지역개발부문, 농림산업부문, 사회봉사부문, 환경부문 등 5개 부분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고 오는 6월 정선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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