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면천면 죽동리에 위치한 아미산에는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재택근무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자 답답함을 느낀 많은 시민들과 등산객들이 평일, 주말 할 거 없이 하루 수 천 명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곳 등산로 일부구간에는 수개월 전 태풍으로 쓰러진 고목이 휴식 공간(정자)입구를 가로막고 있으나 당진시 관계부서는 몰라라 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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