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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임도 신설·보수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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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임도 신설·보수사업 본격화
  • 인제/ 이종빈기자
  • 승인 2020.03.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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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은 산림경영 향상과 임산물 생산은 물론 산불진화에 적합하고 재해에 위험성이 없는 안전한 임도시설 확충을 위해 임도 신설 및 보수사업을 이달 본격 시작한다.
 
군은 올해 남면 신남~상수내리(뒷골~육팔이고지~풍무골) 총 10.5㎞ 구간 중 뒷골에서 육팔이고지에 이르는 1.2㎞ 구간과 지난해 산불피해지인 남면 남전리(황골)일원 국유임도 연계를 위한 0.6km를 사업비 7억 5300만 원을 투입해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상남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은 올해 2년차로 군은 사업구간인 상남리 산1번지 외 158필지에 7억 7800만 원을 투입, 임도 1.3km 구간 신설 및 숲가꾸기 90ha, 특화품목(산양삼, 산마늘)시범단지를 5ha규모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기존 임도시설 11개 노선 85.5㎞에 대해서도 우기를 대비해 측구와 배수로 정비, 암거박스, 사면정리 등 임도 구조 개량 및 보수사업 2억 100만 원을 투입해 재해에 강하고 환경 친화적인 임도로 조성·관리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제/ 이종빈기자
e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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