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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더민주 용산 강태웅 후보, 승리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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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더민주 용산 강태웅 후보, 승리 결의 다져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04.02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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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산구 국회의원 후보 강태웅 선거대책위원회는 2일 오전 10시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상징색인 파란색 의상을 갖춰 입은 선거운동원이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마스크까지 파란색으로 준비하는 준비성이 돋보였다.

선거대책위원회의 구성원과 선거운동원이 모여 진행된 출정식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통해 손을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세차량에 올라 마스크를 잡은 강태웅 후보는 “용산중, 용산고를 다닐 때 봤던 용산의 모습이 떠오른다”며, “서울시 혁신성장을 책임졌던 강태웅이 전통을 살리고 새로운 것을 도입하는 더 자랑스러운 용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기존 정치인과 다른 새로운 인물이 진정 새로운 용산을 만들 수 있다”며 “정치 경험은 부족하지만, 행정 실력은 누구보다 자신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불어민주당의 영입으로 정치권에 입문한 강태웅 후보는 ▲글로벌 용산공원 조성 ▲경부선-경의중앙선 지하화를 통한 공간의 통합 ▲용산전자상가의 개발과 지역상권 살리기로 일자리 늘어나는 용산 ▲유휴부지 개발과 주거환경 조성을 통한 융복합 도시 용산 ▲맞춤형 복지를 갖춘 더불어 잘 사는 용산 ▲재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용산 ▲교육 인프라 확충으로 배우고 익히는 용산의 7대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7대 공약뿐 아니라 서빙고 변전소 이전, 서울역세권 복합개발, 이촌2동 대형병원 유치 등 각 동별로 적합한 공약을 준비해 지역 주민의 입맛에 딱 맞추었다는 평이다.

‘용산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강태웅 후보는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지냈으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 등의 주요 요직을 거친 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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