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종료, 충청권 하늘 맑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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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종료, 충청권 하늘 맑아졌다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0.04.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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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을

금강유역환경청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추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을 통해 전년 동기간 대비 충청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되었다고 6일 밝혔다.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금강유역환경청은 광역대응반 구성·운영, 미세먼지 배출 핫스팟 지역 선정·관리, 주요 산단 특별점검 등을 실시해 고농도 미세먼지를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6대 특·광역시 대상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석탄발전소 상한제약, 불법소각 예방을 위한 홍보·단속 등 계절관리제 주요 이행과제를 민간·사업장 등과 함께 협력해 추진했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충청권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8㎛/㎥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38㎛/㎥에서 26.3% 감소했다. 대전시의 경우 약 32% 감소해 전국에서 세 번째, 충청권 중에서 가장 많이 개선됐다.

월별로는 특히 3월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44㎛/㎥에서 24㎛/㎥로 감소하여 전년 대비 가장 많이 감소, 초미세먼지 주의보 역시 101회에서 39회로 62회 감소했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초미세먼지 농도 저감은 민·관의 노력과 함께 기상여건이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다소 유리하게 작용한 측면과 코로나19로 인한 산업활동 축소도 일정 부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더불어 4월 3일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 및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의 수립으로 권역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미세먼지 관리를 시작한다.

또한 중부권 대기관리권역의 5개 광역시·도에서는 올해말까지 시도별 자체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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