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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택과 '민원중심 열린 행정'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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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택과 '민원중심 열린 행정' 호평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0.04.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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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시청 홈피 통해 ‘칭찬 합시다’ 감사 글 남겨
‘칭찬합시다’ 대상 공무원(좌로부터 정혜경, 김용태, 홍성희 주무관)
‘칭찬합시다’ 대상 공무원(좌로부터 정혜경, 김용태, 홍성희 주무관)

충남 서산시 주택과는 최근 건축물관련 민원접수에서 등기촉탁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건축물등기촉탁 One-Stop서비스를 시행해 민원인들로 하여금 시간적, 경제적 비용부담절감은 물론 건축물대장과 등기부등본의 불일치에 따른 불편 해소처리로 민원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서울에 거주하는 최 모 씨는 시청 인터넷 홈페이지 ‘칭찬 합시다’ 코너를 통해 “사정상 운산면 신창리 소재 주택을 멸실하게 되어 어려움을 겪는 중 주택과를 방문하자 농촌주택개량사업 담당 홍성희 주무관(여,41세)의 친절한 안내와 건축물대장 담당자인 김용태 주무관(29·남)과 정혜경 주무관(43·여)의 신청접수에서 등기촉탁까지 한 번에 처리해주는 신속한 업무처리로 잘 마무리하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 또한 서산시청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합니다”라고 게시했다.

이에 대해 담당주무관들은 “칭찬받을 일은 아닌 것 같다. 평소 과장님께서 당부하신 말씀대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처리를 도와준 것이며 우리부서 어느 공무원들도 민원인들이 도움이 필요하다면 다 그렇게 도와주고 있다.”면서 “공무원으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연쩍어 했다.

한편 주택과 김영호 과장은 수시로 직원들에게 직원 상호간 지켜야 할 예절과 민원응대 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친절과 봉사정신을 되새기고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인 업무처리 자세로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과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해 왔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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