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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목욕장업 등 운영제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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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목욕장업 등 운영제한 조치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20.04.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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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명재성)는 최근 관내 다방 및 목욕장업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운영제한 조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운영제한 행정명령을 오는 19일까지 2주 연장하고 클럽·콜라텍 등 유흥시설 운영 중단을 권고하는 정부 지침에 추가해 다방과 목욕장업에도 운영제한 조치를 하게 됐다는 것.
 
앞서 구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운영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해왔다.
 
그러나 현재 인구 밀집 지역인 수도권에서 유흥업소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추세인데다 정부에서도 ‘강화된 물리적 거리두기’ 기간을 2주간 연장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운영제한을 연장하게 됐다.
 
이에 구는 오는 19일까지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방 및 목욕장업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제한 행정명령 조치를 했으며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시설별·업종별 준수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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