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을 정일영 “연수구 품격 지키겠다” 약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16일 “막말 정치를 심판하라는 주민의 명령을 무겁게 받들고 주민 여러분의 품격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주민 여러분이 준 4년 동안 분골쇄신 해 연수구의 발전을 이루겠다”면서 “반드시 명품도시를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주민들이 귀중한 기회를 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제 송도와 동춘·옥련은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섰다”며 “명품도시 완성을 가장 먼저 이행하겠다. 국제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정 당선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움직이겠다”며 “이 힘든 시기에 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힘을 모아 지혜롭게 해결해가겠다”고 덧붙였다.
정 당선인은 “공명정대하게 경쟁한 민경욱·이정미 후보에게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속 정당은 다르지만 두 후보가 성심껏 준비한 공약은 지역발전을 위해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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