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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제251회 임시회 22일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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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제251회 임시회 22일 개회
  • 이신우기자
  • 승인 2020.04.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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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지역경제 활성화 추경안 처리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종곤) 제251회 임시회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월 제250회 임시회 회기 중 성동구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한 의안심사와 코로나19 사태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추가경정 예산안도 함께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후, 집행부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제안 설명 이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추경) 구성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열고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협의·채택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23일부터 24일까지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고,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심사하고, 제2차 예결특위를 열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심사·표결할 계획이다.

성동구는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예산보다 252억원 증액된 5976억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성동구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의 재난긴급생활비 지원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 등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데 초점을 맞쳐 심사· 의결할 계획이다.

이신우기자<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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