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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와 경남대 협업,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2020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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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와 경남대 협업,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2020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
  • 통영/ 박종봉기자
  • 승인 2020.04.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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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공모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 선정

경남 통영시와 경남대학교는 데이터과학자 인재양성교육을 위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2020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대학 공모에 지난 14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단위사업으로 조성한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2020 데이터 청년캠퍼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빅데이터 청년인재양성 운영 경험이 있는 경남대학교와 협업해 이번 공모에 선정됐으며, 경남대학교 전종식 교수는 “2020 데이터 청년캠퍼스는 데이터 사이언스기반 지능소프트웨어 교육 과정으로 전액 국비로 현장중심의 교육을 300시간 이상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이번 사업을 계기로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을 거점으로 스마트 챌린지사업 등과 연계해 현장중심의 데이터사이언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인재 발굴 및 지역혁신동력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여 빅데이터 인재를 양성하는 공모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 공모 사업은 실무에 필요한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팀 프로젝트 실시 등 차별화된 단기 심화 프로그램으로 현업에 돌아가서 바로 프로젝트에 투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통영/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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