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심의로 코로나19로 피해 큰 취약계층 지원”
서초구의회(의장 안종숙)는 제2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0년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지남 의원을 선출하였다.
이번 예결위는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토대로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지원대상자 선정의 적정성, 사업시행의 속도감과 효과, 소외된 계층이나 주민은 없는지 수혜도 등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처음 집행하게 되는 통합관리기금의 사용에 대해 부적정한 예산편성과 재정운용의 건전성 및 효율성을 저해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박지남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통해 예산이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편성이 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피도록 주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신우기자<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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